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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 ETF 리브랜딩 3주년, 순자산 7배 성장…성과와 전략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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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 ETF, 차별화된 상품 라인업과 우수한 운용 성과 공개
순자산 22조·신규 ETF 56개로 확대… 리브랜딩 3년만
배재규 사장 "미래 성장에 장기투자"

한국투자신탁운용은 24일 'ACE' 상장지수펀드(ETF)의 리브랜딩 3주년을 맞아 투자 세미나를 개최했다. ACE ETF가 지난 3년간 이뤄온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ACE는 한국투자신탁운용이 2022년 10월13일 'KINDEX'에서 개편한 국내 대표 ETF 브랜드다. 고객 전문가(A Client Expert)·고객 경험 향상의 의미를 담고 있다.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ACE ETF의 순자산총액은 리브랜딩 당시 3조원에서 지난 10월 말 기준 22조원을 돌파하며 7배 이상 성장했다.

첫 발표자로 나선 남용수 한국투자신탁운용 ETF운용본부장은 "ACE로의 리브랜딩은 단순한 이름 변경이 아닌 고객 전문가로서 고객 가치 제고를 핵심 경영철학으로 삼겠다는 선언"이며 "'미래 성장에 장기 투자하라'는 운용철학 아래 구조적 성장 섹터에 집중하며 'The First'와 'The Excellent' 상품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남 본부장은 "ACE ETF는 3년 전 리브랜딩 이후 성장성, 채권, 인컴 수익, 자산배분 등 장기 투자 자산 내 혁신 상품을 골고루 출시해왔다"고 말했다.


또한 "반도체, 빅테크 및 빅테크 밸류체인시리즈 등의 '테크' 중심의 라인업과 ACE 만기자동연장회사채 시리즈, ACE 미국배당퀄리티(한국판 DGRW), ACE 미국대형성장주·가치주액티브 등 새로운 상품으로 ACE 브랜드를 널리 알렸다"고 전했다.

이어 "데이터마케팅코리아에 따르면 실제로 ACE ETF에 투자하는 개인투자자 비중은 42%로 업계 1위 수준"이며 "리브랜딩 이후 신규 상장한 ACE ETF는 총 56개로 국내 최대 해외 채권 ETF를 포함해 고객이 필요로 하는 차별화된 상품들을 선제적으로 선보였다"고 강조했다.


그는 "ACE 글로벌반도체TOP4 Plus의 경우 리브랜딩 이후 국내 상장 해외주식형 ETF 중 전체 수익률 1위를 기록하는 등 탁월한 운용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소개했다.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ACE ETF의 대표 상품인 'ACE 글로벌반도체TOP4 Plus'의 리브랜딩 이후 수익률은 334.14%에 달한다. 리브랜딩 이후 출시한 ▲ACE 엔비디아채권혼합(152%) ▲ACE AI반도체포커스(117%) ▲ACE 미국빅테크TOP7 Plus(122%) ▲ACE 미국주식베스트셀러(94%) ▲ACE 테슬라밸류체인액티브(98%) 등의 상품은 상장 이후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 밖에도 국내 최초 금현물 ETF인 ACE KRX금현물은 리브랜딩 이후 145%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현재 ACE ETF의 전체 상품은 103개에 달한다.


두 번째 발표자로 나선 배재규 한국투자신탁운용 사장은 "ACE ETF는 3년 전 리브랜딩 이후 구축해온 고객 신뢰와 지속적인 상품 및 서비스 혁신을 통해 고객에게 가장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투자 수단을 제공하는 ETF 시장의 에이스로 거듭났다"며 "이번 3주년 세미나를 통해 ACE ETF의 핵심 철학과 성과를 개인 투자자들과 공유할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배재규 사장은 자산운용 전문가로서 쌓아온 30년간의 시장 경험을 담은 신간 '누구나 투자로 부자가 될 수 있다'의 출간 배경을 공개했다. 책에는 ▲투자의 정의 ▲성공투자의 요건과 전략 ▲기술주 장기투자의 가치 ▲ETF를 활용한 분산투자 전략 등이 구체적으로 담겨 있다.


배 사장은 "지금 우리는 제조업 시대를 넘어 기술이 주도하는 테크 시대를 살고 있다. 테크 기업이 세상을 주도하고 있는 만큼 이들 기업에 대한 장기적인 투자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 책은 투자 이론서가 아닌 실전 가이드로, 일반 투자자들이 자기 일에 전념하면서도 투자를 통해 부를 축적하는 방법을 강조하려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앞으로도 양질의 투자 상품 제공과 함께 투자자 정보 제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ACE ETF 리브랜딩 3주년, 순자산 7배 성장…성과와 전략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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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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