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훈, 국민저항권 특별기자회견
서울서부지법 폭동 사태의 배후를 수사 중인 경찰이 보수성향 유튜브 채널 '신의한수' 대표 신혜식씨를 재소환했다.
서울경찰청 안보수사과는 24일 오전 9시부터 신씨를 특수건조물침입·특수공무집행방해 교사 등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
신씨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이번 사태의 배후가 자신과 전광훈 목사가 아닌 성삼영 전 대통령실 행정관과 윤석열 전 대통령 변호인단의 배의철 변호사로 의심된다"며 "이와 관련한 조사를 받기 위해 25일 오후 2시 내란특검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한다"고 밝혔다.
한편, 전 목사는 오전 10시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서 '국민저항권 특별기자회견'을 열었다. 경찰은 1월 발생한 서부지법 사태의 배후를 규명하기 위해 전 목사와 신씨 등 9명을 입건해 수사 중이다.
경찰은 이들이 신앙심을 내세운 심리적 지배(가스라이팅)와 금전적 지원 등으로 보수 유튜버들을 조직적으로 관리하며 법원 폭동자들이 불법행위에 가담하도록 유도한 것으로 의심한다.
변선진 기자 sj@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가방에 달린게 혹시" 매출 2억5000만원 돌풍…한...
마스크영역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가방에 달린게 혹시" 매출 2억5000만원 돌풍…한복 담은 'K패션'[NE 커피챗]](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22414063468994_1766552794.jpg)





![[단독]'北매체 사이트 개방' 李대통령 지시에 속도냈지만…'방미심위'에 발목](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22609452270132_1766709923.png)





![[기자수첩]줄어드는 기부, 무너지는 울타리](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22613280974543A.jpg)
![[초동시각]'땜질 입법' 전에 민주적 숙의가 먼저였다](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22611370344816A.jpg)
![[논단]호모 사피엔스와 AI 사피엔스의 미래](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22613385438768A.jpg)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