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ST 기술경영전문대학원(MOT) 산학연협의회가 발족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GIST 제공

GIST 기술경영전문대학원(MOT) 산학연협의회가 발족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GIS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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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과학기술원(GIST)은 최근 GIST 오룡관에서 '기술경영전문대학원(MOT) 산학연협의회 발족식'을 개최, '2025 한국미래모빌리티인지센서학회 추계학술대회'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주시·산업통상부가 공동 주최했으며, GIST와 ㈔한국미래모빌리티인지센서학회가 공동 주관했다.

이날 공식 출범한 GIST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산학연협의회는 지역 기업·연구기관·대학이 함께 참여하는 산학연 융합 기반의 협력 플랫폼이다.


협의회는 내년 3월 개원하는 GIST 기술경영전문대학원과 지역 산업계를 연결하는 핵심 허브로서 ▲산학연 공동 R&D ▲기술경영·인공지능(AI) 전문 인력 양성 ▲전장·모빌리티 기업 대상 문제 해결형 PBL(Problem-Based Learning) 프로젝트 ▲글로벌 협력 프로그램 등 실무형·현장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기술과 경영을 아우르는 실무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다. 협의회는 지역 산업 전반에서 AI 기술을 다양한 분야에 적용해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변화, 이른바 'AI+X 전환'을 촉진하고 실질적인 연구·교육 협력을 이끄는 전략적 플랫폼으로 기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광주는 미래차 국가산단과 AI 산업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산업지도의 변화를 선도하고 있다"며 "이번 학술대회와 산학연협의회의 출범은 광주가 글로벌 미래모빌리티 혁신의 테스트베드로 도약하는 중요한 이정표다"고 강조했다.


GIST 임기철 총장은 "GIST 기술경영전문대학원은 'AI+X 기술경영'을 핵심 비전으로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혁신을 선도하고자 한다"며 "이번 행사에서 확인된 산업계와 연구계의 높은 관심과 참여는 광주의 기술혁신 역량이 더욱 견고해지고 있다는 증거다"고 말했다.


이틀간 진행된 학술대회에는 현대자동차,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한국자동차연구원, HL만도, 에스오에스랩(SOSLAB) 등 국내 주요 모빌리티·센서 기업 및 연구기관이 대거 참여해 AI를 활용한 센서 통합 기술, 자율주행차 안전성 및 신뢰성 확보 기술, 차량 부품 고장 예측 기술(PHM), 이미지 센서와 라이다(LiDAR) 센서 오염 대응 기술, 항공 모빌리티 기술 등 미래 모빌리티 핵심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현대자동차와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은 기조 강연을 통해 ▲항공모빌리티 복합재 및 센서 융합기술 ▲AI 융합 자동차부품 산업 생태계 조성 전략 등을 소개하며 산업의 장기적 방향성을 제시했다.


기업·대학·연구기관이 함께한 세션에서는 실제 산업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신뢰성 평가기술, 데이터 기반 안전성 확보 기술 등이 활발히 논의됐다.


GIST는 이번 행사를 통해 광주 지역의 산업계·학계·연구기관이 결집한 첨단 기술력과 기술경영 기반의 혁신 역량을 국내외에 공유하고, 지역 산업의 구조적 전환을 위한 실질적 실행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 의미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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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ST 기술경영전문대학원 김상호 원장은 "이번 행사로 광주는 AI·미래차·센서 산업을 아우르는 첨단산업 중심도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게 됐다"며 "산학연협의회를 중심으로 지역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기술 혁신과 연결되는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민찬기 기자 coldai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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