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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NHN KCP, 원화 스테이블코인 도입 수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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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서치알음은 24일 NHN KCP에 대해 원화 스테이블코인 도입시 수혜를 볼 것으로 기대했다.

최성환 리서치알음 연구원은 "원화 스테이블코인 결제망을 구축할 때 필요한 가맹점 관리, 정산 엔진, 리스크 모니터링 등은 전자지급결제대행업이 이미 갖춘 핵심 역량"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 해외 정산·환전 API, 글로벌 가맹점 연동, 플랫폼 월정액 결제 같은 신규 서비스 영역도 카드사보다 PG사가 더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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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서치알음은 24일 NHN KCP 에 대해 원화 스테이블코인 도입시 수혜를 볼 것으로 기대했다.


최성환 리서치알음 연구원은 "원화 스테이블코인 결제망을 구축할 때 필요한 가맹점 관리, 정산 엔진, 리스크 모니터링 등은 전자지급결제대행업(PG)이 이미 갖춘 핵심 역량"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해외 정산·환전 API, 글로벌 가맹점 연동, 플랫폼 월정액 결제 같은 신규 서비스 영역도 카드사보다 PG사가 더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NHN KCP는 PG 및 온라인 부가가치통신망(VAN) 국내 시장점유율 1위"라며 "온·오프라인 통합 인프라, 20% 수준의 해외결제 비중을 확보하고 있어 최대 수혜주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최 연구원은 "새로운 결제 기술의 등장은 기존 결제를 대체하기보다 전체 결제 수요를 확대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며 "과거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등 간편결제가 빠르게 확산했음에도 카드 및 PG를 통한 결제는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원화 스테이블코인이 제도화될 경우 온라인·해외·구독형 서비스·플랫폼 기반 거래 등 기존 카드망이 충분히 대응하지 못했던 영역에서 추가적인 트랜잭션을 새로 창출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NHN KCP가 올해 매출액 1조2000억원, 영업이익 556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했다. 지난해보다 각각 11.1%, 26.9% 늘어난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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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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