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분도시 부산, 세계 도시정책 평가대회서 2관왕 올라
2025 리브컴어워즈 '도시종합' 부문 금상
지속가능 계획·관리정책 부문서 기준상도
부산시가 추진하는 15분도시 정책이 세계 도시정책 평가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부산시는 살기 좋은 공동체 조성과 관련한 모범 사례를 평가하는 2025 리브컴 어워즈(LivCom Awards)에서 도시 종합 부문 금상과 '지속 가능한 계획 및 관리 정책' 기준상을 받았다.
'리브컴 어워즈'는 유엔환경계획(UNEP)이 공인한 국제대회로 도시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우수 정책을 평가한다. 올해는 52개국 281개 신청 중 30개 도시가 본선에 올랐다.
부산시는 인구 100만명 초과 도시가 참여하는 E 카테고리 본선에서 오스트리아 빈, 브라질 상파울루, 중국 바오딩 등과 경쟁해 금상을 받았다. 6개 심사기준 가운데 '지속 가능한 계획 및 관리 정책'에서는 15분도시 정책을 기반으로 한 도시 관리체계가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아 기준상까지 받았다.
시는 20일 본선 발표에서 '지속 가능한 도시 문화 혁신'을 주제로 부산형 15분도시 사례를 소개했다. 15분 생활권을 통한 시민중심 문화 전환, 보행 중심 도시전략을 설명하며 ▲15분도시 해피챌린지 ▲부산시민공원 ▲F1963 ▲우리동네 ESG센터 등을 지속가능한 정책 사례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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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위원단은 부산의 15분도시가 "일상 속 지속가능성을 구현한 창의적 모델"이라고 평가했다.
박형준 시장은 "국제사회가 인정한 성과"라며 "15분도시 부산을 세계 도시들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모델을 확산하겠다"고 힘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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