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피해 없게 최선"
23일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전날 강원 양양에서 발생한 산불과 관련해 모든 장비와 인력을 신속히 투입해 산불 조기진화에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윤 장관은 "산불 영향이 우려되는 지역의 주민을 신속히 대피시키고 선제적으로 방화선을 구축하는 등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우선적으로 조치하라"면서 "산불특수진화대, 지방정부 공무원 등 진화인력의 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하라"고 지시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3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자원 행정정보시스템 화재 관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에 참석, 복구 현황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 2025.10.31 조용준 기자
그러면서 "산불 발생 지역 주민들은 재난문자 등 관련 정보에 귀 기울여 주시고, 필요시에는 신속히 대피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전날 오후 6시26분께 강원 양양 서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확산하면서 산림청은 이날 오전 4시를 기해 산불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산림·소방당국은 이른 오전부터 헬기 25대를 투입해 산불 진화작업을 펴고 있다. 인명피해는 나오지 않았다.
오규민 기자 moh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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