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구 포함 10세대 지원… 누적 107가구·경로당 11곳 주거환경 개선 성과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21일 오전 수영구장애인복지관에서 수영구청, 부산교통공사,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수영구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 발대식을 열고 지역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활동에 본격 착수했다.
이 사업은 총 10세대의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도배·장판 교체, LED 전등 설치 등을 중심으로 노후화된 주거환경을 개선해 실질적인 생활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은 2023년 사상구를 시작으로 사하구, 해운대구, 동래구, 부산진구 등 부산지역을 순차적으로 확대하며 시행되고 있는 민·관 협력형 주거복지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총 107가구와 경로당 11곳의 생활환경 개선을 지원하며 지역 복지문제를 해결하는 대표적인 협력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발대식에 참여한 손대진 부산은행 부산영업그룹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수영구 주민들의 생활환경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개선되길 기대한다"며 "부산은행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은행은 지난 9월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 캠페인에 참여해 부산진구 서면 일대에서 10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한 도시정화 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ESG 실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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