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의 원리가 국가의 미래를 세운다”
대구·경북자유교육연합 16주년
신동욱 의원 특별강연 성황
사단법인 대구·경북 자유교육연합이 창립 16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교육의 미래'를 모색하는 명사 초청 특별강연회를 21일 대구광역시 교통연수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시교육청을 비롯해 대구시교원단체총연합회, 경북교원단체총연합회, 대구교육시민연합이 공동 후원해 지역 교육계의 폭넓은 참여를 끌어냈다.
이날 강연자로 나선 신동욱 국회의원(국민의힘·대표최고위원)은 '인재 양성의 요람 대구·경북 교육에 고한다-민주주의와 삼권분립'을 주제로, 국가 운영의 근간이 되는 자유민주주의 가치와 교육의 책무성을 강조했다.
신 의원은 "교육은 절대 흔들려서는 안 되는 공공자산이며, 대한민국의 경쟁력은 결국 교육 철학에서 비롯된다"며 "삼권분립의 원리를 이해하고 균형 잡힌 자유 시민을 길러내는 일이 국가의 미래를 결정짓는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최한 이동환 대구·경북 자유교육연합 상임대표는 "위대한 국가는 위대한 국민이 만들고, 위대한 국민은 위대한 교육이 만든다는 오래된 진리가 지금도 유효하다"며 "대구·경북이 대한민국 교육의 중심축으로 다시 도약할 수 있도록 연합이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은희 대구시 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빅데이터·초연결성이 가져온 편리함뿐 아니라, 그 이면에 나타나는 인간 소외와 관계 단절의 문제를 성찰해야 한다"며 "이번 강연이 미래 교육의 본질을 되짚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행사에서는 소프라노 조현진(대신대학교 음악학부 교수)의 축하공연이 무대를 열어 참석자들의 호응을 이끌었고, 이어진 강연과 질의응답에서는 교육 현장의 현실과 미래 전략을 두고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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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자유교육연합은 앞으로도 교육자·학부모·지역사회의 연대를 강화하며 '대한민국 교육의 원칙과 품격을 지키는 공적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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