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벤처투자 는 반도체 식각(Etching) 공정 핵심 소모품 기업 씨엠티엑스가 상장 첫 거래일부터 투자자들의 큰 관심을 받으며 '1조 클럽'에 진입하면서 수혜가 예상된다고 21일 밝혔다.
미래에셋벤처투자는 씨엠티엑스에 약 80억원을 투자했으며, 취득단가는 주당 2만5000원 수준으로 알려져 이미 상장 첫날 5배 이상의 멀티플을 확보하게 됐다.
씨엠티엑스는 삼성전자와 1차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유일하게 TSMC의 1차 협력사로도 선정돼 2~3nm 선단공정 양산라인에 식각 파츠를 직접 공급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를 두고 "단순 소재업체를 넘어 글로벌 최선단 공정 대응력을 인정받은 협력사"라고 평가하고 있다. 이 같은 위상은 씨엠티엑스가 기존 시장 대장주로 여겨졌던 하나머티리얼즈를 넘어섰고, 시가총액 1조8000억원대의 티씨케이(TCK)에 필적하는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다는 전망으로 이어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식각 공정 핵심 파츠 시장의 중심축이 빠르게 에프터마켓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으며 이러한 구조 변화를 선도하는 기업이 바로 씨엠티엑스"라는 평가가 나온다.
한편 미래에셋벤처투자는 씨엠티엑스를 시작으로 주요 포트폴리오 기업들의 상장 일정이 12월까지 이어지면서 4분기와 내년 실적에 대한 기대감도 키우고 있다. 주요 투자 포트폴리오 기업들의 일반 청약 일정은 '테라뷰'가 오는 21~24일, '세미파이브'가 12월 5~8일, '리브스메드'가 12월 15~16일로 예정돼 있다.
특히 '세미파이브'에는 2019년 235억원 규모의 기업가치로 첫 투자를 단행한 후 지금까지 363억원을 투자해 2대 주주 지위에 있어 상장으로 인한 대규모 수혜가 기대되고 있다.
또한 내년에도 AI 산업 밸류체인에 속한 기업들의 잇따른 상장이 예정되어 있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대규모 언어모델(LLM)을 개발하는 '업스테이지', NPU(신경망 처리장치)를 적용한 인공지능(AI) 반도체를 개발하는 '리벨리온', 머신러닝 기반의 AI 애드테크 기업 '몰로코'가 그 주인공이다.
이들 포트폴리오 기업들의 상장이 본격화되면 미래에셋벤처투자의 하반기 및 내년 실적 모멘텀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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