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공동 23위 출발
RSM 클래식 1R 5언더파 65타
더그 김, 톰프슨, 호이 공동 선두
퍼트넘과 노백 공동 4위, 안병훈 공동 44위
김시우가 2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20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세인트 시먼스 아일랜드의 시아일랜드 골프클럽 시사이드 코스(파70·7005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25시즌 마지막 대회인 RSM 클래식(총상금 700만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3개를 묶어 5언더파 65타를 쳤다. 김시우는 공동 선두 그룹(10언더파)에 5타 뒤진 공동 23위로 대회를 시작했다.
이 대회는 시아일랜드 골프클럽의 플랜테이션 코스(파72·7060야드)와 시사이드 코스에서 1, 2라운드를 번갈아 치른 뒤 3, 4라운드는 시사이드 코스에서 진행하는 방식으로 열린다.
이번 시즌 PGA 투어 플레이오프(PO) 2차전 BMW 챔피언십까지 진출해 페덱스컵 랭킹 37위에 오른 김시우는 30위까지 참가하는 PO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에는 나서지 못했으나 내년 시그니처 이벤트 출전 자격은 확보했다. 그는 PO 이후 PGA 투어 가을 시리즈 대회로는 지난달 중순 일본에서 열린 베이커런트 클래식에 출전한 뒤 한 달 만에 돌아왔다.
김시우는 전반엔 1번 홀(파4) 버디 이후 보기 2개만 적어내며 다소 주춤했지만 10∼11번 홀 연속 버디를 시작으로 후반에는 6타를 줄이며 감각을 회복했다. 특히 15번 홀(파5)부터 마지막 18번 홀(파4)까지 막판 4개 홀 연속 버디를 솎아내며 뒷심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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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그 김과 데이비스 톰프슨(이상 미국), 리코 호이(필리핀)가 공동 선두로 나섰다. 앤드루 퍼트넘과 앤드루 노백이 1타 차 공동 4위(9언더파)에 올랐고, 마이클 토르비욘슨, 맥스 맥그리비(이상 미국) 등이 공동 6위(8언더파)를 달렸다. 안병훈은 플랜테이션 코스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기록했다. 4언더파 68타로 공동 44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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