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NG 이중연료 컨테이너선 발주 증가 추세
2029년까지 순차 인도…안정적 수주 확보

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 close 증권정보 010140 KOSPI 현재가 27,000 전일대비 2,550 등락률 +10.43% 거래량 6,677,308 전일가 24,450 2026.04.01 15:30 기준 관련기사 삼성중공업, 3420억 규모 VLGC 수주 계약 체결 삼성중공업, 美 차세대 군수지원함 프로젝트 참여…'마스가' 성과 기대 연 5%대 금리로 저가매수 자금은 물론 신용미수대환까지 이 아시아 지역 선주로부터 총 1조9220억 원 규모의 컨테이너 운반선 7척을 수주했다.


삼성중공업은 20일 전자공시를 통해 이 같은 계약 사실을 밝히며 해당 선박은 2029년 11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컨테이너운반선 시장은 최근 친환경 교체 수요가 확대되면서 액화천연가스(LNG) 이중 연료 추진(DF) 선박 중심으로 발주가 늘고 있다. 이번 수주 역시 이러한 글로벌 친환경 선박 전환 흐름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삼성중공업, 아시아 선주에 컨선 7척 수주…1조9220억원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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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올해 총 69억달러(약 101조원)의 수주 실적을 기록했다. 선종별로는 LNG운반선 7척, 셔틀탱커 9척, 컨테이너선 9척, 에탄 운반선 2척, 원유 운반선 11척, 해양생산설비 예비 작업 계약(1기) 등 총 39척을 확보하며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성공했다.

현재 누적 수주잔고는 132척, 약 282억 달러로 집계돼 중장기 일감을 안정적으로 확보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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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상선 부문에서 양질의 안정적 일감을 확보하고 있어 수익성 중심의 수주 전략을 지속하고 있다"며 "연내 계획된 해양프로젝트(FLNG) 계약을 완료하면 올해 수주 목표 달성은 무난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지은 기자 j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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