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왕릉 숲, 기후변화 시대 어떻게 지킬까
21일 국립고궁박물관서 심포지엄
지난 4년간 수목 조사 성과 공유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21일 오후 1시 서울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 본관 강당에서 '조선왕릉 역사경관림의 지속가능한 보존·관리·활용 방안 모색 심포지엄'을 연다.
궁능유적본부는 지난 4년간 조선왕릉에서 자라는 나무의 종류와 크기, 분포를 조사해 역사경관림의 공익적 기능과 경제적 가치를 산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그 성과를 공유하고 기후변화 시대의 관리 방안을 논의하는 장이다.
행사는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된다. 김기동 국립산림과학원 연구원이 숲의 공익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를 소개하고, 주용규 EA조경기술사사무소 대표가 일제강점기 이후 조선왕릉 역사경관림 관리주체의 변화를 설명한다.
이종근 산수조경 대표는 조선왕릉 주변 식재 수종과 위치, 정비 내용을 설명한다. 한봉호 서울시립대 교수는 기후변화시대 조선왕릉 식생 경관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이어지는 종합토론 좌장은 이창환 상지대 조경산림학과 명예교수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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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포지엄은 당일 현장 등록으로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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