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정성으로 민심 얻을 것" 강조
민·군 통합공항 건설 지원 약속
메디시티·AI로봇 국가정책 제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9일 "잃어버린 대구의 시간을 다시 돌리겠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이날 민주당 대구시당에서 진행된 대구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은 대구 발전의 동반자가 되겠다"면서 "민주당은 대구 회복 선언을 하고 끊임없이 대구의 민심을 얻기 위해서 노력하고 노크하겠다"고 약속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9일 AX(AI 대전환) 허브 조성이 예정된 대구 수성알파시티 내 기업인 스피어AX에서 열린 산업혁신 정책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9일 AX(AI 대전환) 허브 조성이 예정된 대구 수성알파시티 내 기업인 스피어AX에서 열린 산업혁신 정책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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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대구가 민주당으로서는 어려운 지역임에는 분명하다"며 "대구의 마음도 결국은 우리 민주당이 어느 정도로 지극 정성으로 다가가느냐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당에서는 대구부터 살리겠다"며 "멈춰선 대구의 시계를 다시 돌리도록 민주당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와 관련해 정 대표는 대구경북 민·군 통합공항 건설과 관련해 "대구시에서 요구하고 있는 공자기금 2795억원 융자 반영과 2026년도 금융비용 87억원 반영 이런 부분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했다.

이외에도 "지난달 대구 타운홀 미팅을 진행하는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은 첨단 기술 융합 메디시티, K-AI 로봇수도, 미래 모빌리티 산업이라는 세 가지 국가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며 "이것이 대구의 미래이고 대구의 발전 방향"이라고 설명했다. 정 대표는 "대구가 올해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AI) 로봇 글로벌 혁신 특구로 지정된 데 이어 이재명 정부에서 5510억원 규모의 지역 거점 AX 혁신 기술 개발 산업을 예비 타당성 조사 면제 대상으로 확정했다"면서 "덕분에 수성 알파시티의 AX 허브 조성이 본격화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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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AI 로봇문화 혁신 클러스터가 조성되고 있는 달성 국가산단까지 포함하여 이 모든 것이 전통적 제조업 중심이었던 대구의 산업 구조를 재편하고 또 고도화하고 IT 전문인력 유입과 미래형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중요한 변화가 될 것"이라며 의미 부여했다. 아울러 "바이오 메디컬 산업은 산업일 뿐만 아니라 도시의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분야다"라며 "지난 9월 출범한 대통령 민관 의료협의체 AI 바이오 메디시티 대구 협의회가 의료기관의 협력과 산업연계를 강화해 지역 의료 산업의 새로운 성장 로드맵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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