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검찰의 '쿠팡 퇴직금 불기소 외압 의혹' 수사를 위한 상설특검 임명 이튿날 쿠팡 상무와 식사했다는 논란에 대해 "악의적 공작에 대해 법적조치하고 끝까지 파헤치겠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19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변협 회장, 쿠팡 상무와 만난 점이 '부적절하다'라는 내용의 메시지가 공개됐고 언론에서 보도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 의원은 "제가 쿠팡 상무를 왜 만나겠나"라며 "저는 대한변호사협회장과 오찬을 한 것이지, 쿠팡 상무와 오찬 한 것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와 국방 수사 외압을 비호하기 위한 시도"라며 "서영교는 흔들리지 않겠다. 잘못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쿠팡이 저에게 로비하러 들어오면 쿠팡도 바보 아닌가"라며 "이런 공작을 낱낱이 파헤쳐 나가겠다"고 했다.
언론을 향해서는 사실과 다른 보도 내용에 대해서는 법적 조치를 검토하겠다"면서 "악의적인 보도는 끝까지 추적할 것"이라고 했다.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삼성 美공장 용접공 일당이 무려 '70만원'…"이민 ...
마스크영역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기자수첩]](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11911222997587A.jpg)
![[아경의 창]정가로 문화를 즐길 권리를 지켜라](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11908413901043A.jpg)
![[시시비비]시대착오적 유통법 일몰 연장](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11911093956281A.jpg)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