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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소방, 전국화재조사 학술논문 발표대회서 '장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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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18일 충남 천안시에서 열린 '2025년 전국화재조사 학술논문 발표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전국 9개 시·도 소방본부가 참여한 가운데 논문 심사(70점)와 발표 평가(30점)를 합산해 우수 연구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기도 대표로 참가한 화성소방서 황예주 화재조사관은 '리튬1차전지 폭발 위험성과 화재진압에 관한 실험적 연구'를 주제로 발표했다.


지난 18일 천안에서 열린 '전국 화재조사 학술논문 발표대회'에서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 화성소방서 황예주 화재조사관이 장려상을 받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지난 18일 천안에서 열린 '전국 화재조사 학술논문 발표대회'에서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 화성소방서 황예주 화재조사관이 장려상을 받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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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조사관은 발표에서 정밀한 실험 데이터를 기반으로 리튬전지 화재의 위험성을 분석하고, 효율적인 진압 방안을 제시해 호평받았다.


특히 리튬전지 관련 화재 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시의성 있는 주제 선정해 현장 적용 가능성이 돋보였다는 평가다.

도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리튬전지 화재는 열 폭주 등으로 진압이 매우 어려운 분야"라며 "이번 연구는 단순한 학술적 성과를 넘어, 향후 전국 소방 조직의 대응 매뉴얼 수립에도 직접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실용적 성과"라고 강조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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