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정부가 시행하는 퇴원손상심층조사사업 참여를 통해 국가 손상 예방 정책 수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화순전남대병원은 각종 손상 환자의 의무기록 통계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정확하고 체계적인 자료 관리, 성실한 조사 수행 등을 통해 보건의료 정책 발전과 국민 건강 증진에 힘써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번 표창은 질병관리청이 최근 개최한 '제1회 손상예방의 날' 기념행사에서 수여됐다.
화순전남대병원 의무기록팀은 퇴원손상심층조사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손상 원인과 발생 양상에 대한 심층 정보를 수집·제공해 국가 차원의 손상 예방, 보건의료 전략 마련에 핵심 역할을 해왔다.
'퇴원손상심층조사사업'은 퇴원환자를 대상으로 손상 원인과 경과를 조사해 정확한 예방 정책과 치료 전략 기반을 마련하는 국가 단위 손상감시체계다.
민정준 병원장은 "이번 수상은 신뢰성 높은 보건의료 정보 생산을 위한 병원의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다"며 "앞으로도 손상 예방을 위한 연구와 정책 지원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민찬기 기자 coldai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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