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은 19일 엠로 가 지난 1년간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다양한 역량과 요건을 갖췄고, 이를 바탕으로 해외 고객사를 확대할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원을 유지했다.
정원석 신영증권 연구원은 "엠로는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회사 규모를 확장하는 과정에서 고정비가 확대되며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해 북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 이후 글로벌 보안 인증 취득, 주요 시장조사기관의 리포트 등재 등 해외 시장 진출에 필요한 요건을 착실히 쌓아왔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현재까지 북미 시장에서 확보한 고객사들이 추가 모듈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며 "초기 고객사로부터 긍정적인 레퍼런스를 확보하는 데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앞으로 해외 고객사 확대 가속화에 중요한 열쇠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현재 북미와 유럽 시장 내 다양한 기업들과 PoC(기술검증)를 진행하며 글로벌 SRM SaaS 솔루션 '케이던시아(Caidentia)'의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구매 시스템 내에서 챗봇을 통해 다양한 업무를 지원하는 에이전틱 AI 솔루션의 수익화가 시작됐다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신안 장산도 해상서 267명 탄 제주발 목포행 여객...
마스크영역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기자수첩]](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11911222997587A.jpg)
![[아경의 창]정가로 문화를 즐길 권리를 지켜라](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11908413901043A.jpg)
![[시시비비]시대착오적 유통법 일몰 연장](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11911093956281A.jpg)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600·300' 기억하고 148만원 돌려받으세요… 헷갈리지 않는 연금저축·IRP[실전재테크]](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11914560423996_1763531764.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