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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코어, 3Q 영업익 193%↑…매출·비용 효율화 주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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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코어, 3Q 영업익 193%↑…매출·비용 효율화 주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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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학필터·홀센서 전문기업 퓨처코어 가 주력 사업의 수주 확대와 비용 절감 등에 힘입어 견조한 실적을 이어갔다고 밝혔다.


퓨처코어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34억6700만원을 거둬 전년 동기대비 193% 급증했다고 17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도 454억원을 기록해 1년 전보다 4% 넘게 늘었다. 특히 당기순이익은 1억2300만원으로 영업이익 증가 및 영업외 비용이 줄어들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매출총이익 또한 92억원을 거둬 전년 동기 75억원에 비해 24% 뛰었다.

광학필터, 홀센서 매출 확대에 따른 생산성 향상 및 수율 개선으로 호실적을 이끌어냈다. 이와 함께 제조원가가 낮아지고 판관비까지 절감되면서 재무 건전성이 크게 개선됐다.


실제 광학필터 부문의 경우 전년 대비 19% 늘어난 매출 성장을 나타냈다. 판관비 또한 같은 기간 8%대 절감으로 실적 개선에 힘을 보탰다.


퓨처코어는 2004년에 설립된 전자부품 제조업체로 블루 필터, 적외선(IR) 필터, 카메라 모듈 등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베트남(광학필터)과 중국 천진(홀센서)에 전문화 생산 기지를 구축해 우수한 품질의 제품 생산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삼성전기 광학품질팀 '품질 최우수 협력사'로 선정됐다. 양산품질 우위 확보를 위한 설비 투자 확대와 공정 효율화, 검출력 개선을 위한 자동화 설비 증설로 유출 방지 강화 등 광학품질 향상 활동에서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았다.


퓨처코어 관계자는 "광학필터 및 홀센서 분야에서의 기술력 강화와 지속적인 품질 개선 노력이 실적으로 연결됐다"며 "앞으로도 기술 혁신과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고객 신뢰 확보와 동시에 신규사업 '전장, 메디컬, 신규 반도체 칩'의 개발로 매출과 영업이익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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