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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식 사천시장, 민선 8기 시장공약사업 추진사항 보고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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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약사업 평균 이행률은 81.94%
평균 이행률 75.24% 대비 6.7% 증가

경남 사천시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하반기 민선 8기 시장공약사업 추진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 8기 공약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최종 공약 이행률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돼 시장을 비롯해 국·소장 및 주요 간부 공무원, 추진 중인 전체 45개 공약사업 소관 부서장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별 추진 상황 보고와 점검이 이뤄졌다.

민선 8기 시장 공약사업 106건 중 현재 이행을 완료한 49건과 통폐합 2건, 공약 제외 10건을 제외한 나머지 45건에 대해 추진현황을 점검한 결과, 11월 현재 공약 평균 이행률은 81.94%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4월 개최된 상반기 공약 추진사항 보고회 당시의 평균 이행률 75.24% 대비 6.7% 증가한 수치이다.

사천시 민선 8기 시장공약사업 추진사항 보고회 진행.

사천시 민선 8기 시장공약사업 추진사항 보고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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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약 이행 완료 사업은 상반기 44건에서 5건이 추가되어 총 49건으로 늘어났으며, 올해 연말까지 '사천시 당초 예산 1조원 시대 개막', '드론 관련 산업 육성 및 지원', '곤명웰니스파크 조성', '삼천포천(한내천) 제2의 청계천으로 조성', '신복택지~동강아뜨리에 간 도로 확장·포장' 등 5건의 사업이 추가 완료될 전망이다.


이로써 지난 2022년 하반기 민선 8기 출범 당시 계획한 연차별 공약 이행 목표 대비 전체 공약 추진율은 94.34%를 기록 중이며, 임기 후 준공을 계획한 14개 사업을 제외한 26개 공약사업이 민선 8기를 마무리하는 2026년 6월까지 차례로 준공될 예정임을 고려하면 전체 공약사업의 최종 추진율은 현재 수치를 크게 웃돌 것으로 전망된다.


박동식 시장은 보고회에서 18개 관련 부서장에게 공약 수립 당시의 이행 목표에 따라 차질 없이 공약사업을 완료될 수 있도록 당부하면서, 행정절차 이행으로 추진이 지연되고 있는 사업에 대한 대책 마련과 함께 완료된 사업의 지속적인 관리 및 공약 제외된 사업의 장기적 발전 로드맵 마련을 지시했다.

한편 시장공약사업의 추진 상황은 시 누리집을 통해 시민에게 공개하고 있으며, 공약 이행평가단 회의를 거쳐 변경·제외된 사업의 추진 명세와 사유를 투명하게 공유함으로써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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