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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LG씨엔에스, 피지컬 AI 투자 확대 수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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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서치알음은 17일 피지컬 인공지능(AI) 투자 확대로 LG씨엔에스 스마트 엔지니어링 부문이 수혜를 볼 것으로 내다봤다.


최근 엔비디아가 한국 정부 및 삼성전자, SK, 현대차, 네이버 등과 협력해 총 26만장 규모의 그래픽처리장치(GPU)를 국내에 공급하는 'K-AI 인프라'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GPU는 국가 AI 컴퓨팅 센터, 제조·자동차·로봇 분야의 AI 팩토리, 디지털트윈·자율주행·로보틱스용 피지컬 AI 인프라 구축에 주로 활용한다.

최성환 리서치알음 연구원은 "국내 제조·모빌리티·로보틱스 기업의 AI 팩토리 및 피지컬 AI 관련 투자가 본격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LG씨엔에스의 스마트엔지니어링 부문은 스마트팩토리, 스마트물류, 에너지 관리, 공정 최적화 등에 피지컬 AI를 적용하고 로봇·설비·센서·제어시스템을 통합하는 현장 구현 파트너"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피지컬 AI는 고성능 GPU 인프라와 디지털트윈, 로봇·무인이송차(AGV), 산업용 센서 네트워크 등을 결합해야 실질적인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진다"며 "LG씨엔에스의 스마트엔지니어링은 IT(정보 기술)·OT(운영 기술)을 연결하는 엔지니어링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LG씨엔에스는 에이전틱 AI와 피지컬 AI를 결합한 레퍼런스를 통해 제조·물류 고객을 대상으로 로봇·설비 자동화 프로젝트를 확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최 연구원은 "앞으로 2~3년간 스마트엔지니어링 부문의 성장 경로는 피지컬 AI 투자 사이클과 매우 높은 상관관계를 보일 것"이라며 "LG에너지솔루션과 LG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 해외 공장 스마트팩토리 고도화가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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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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