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4시께 화재가 발생한 경기도 군포 수리산 슬기봉의 큰불이 화재 신고 1시간20여분 만에 잡혔다.
화재 신고를 접수한 산림 및 소방당국은 산불 진화 헬기 7대와 차량 50여대, 진화인력 130여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이어 화재 신고 1시간20여분 만인 오후 5시23분께 큰 불길을 잡고 현재 잔불 정리 작업을 진행 중이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
군포시는 오후 4시25분께 재난 문자를 통해 인근 주민들과 등산객들에게 대피할 것을 안내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풍속 0.8㎧의 바람이 불었다.
산림당국은 진화를 마치는 대로 산불조사감식반을 투입해 정확한 피해 면적과 구체적인 발생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심성아 기자 heart@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100개월 할부로 겨우 차 뽑았다"…차 가격 고공행...
마스크영역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기자수첩]특검 끝나자 종합 특검…민생 수사는 누가 하나](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22911460366182A.jpg)
![[초동시각]주도권과 면피 전쟁…고객 없는 쿠팡 사태](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22914325062670A.jpg)
![[디펜스칼럼]K방산 수장의 역할](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22911461467579A.jpg)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