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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핵잠 승인…韓 민수용 우라늄농축·재처리 추진 지지"(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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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팩트시트 공개

백악관은 13일(현지시간) 한국의 핵추진잠수함 건조 계획을 승인하고 우라늄 농축과 사용후핵연료 재처리를 위한 절차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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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이 이날 공개한 팩트시트를 통해 한국의 핵추진 공격잠수함 건조를 승인한다고 밝혔다. 향후 미국은 연료 조달 및 세부 요건 마련을 위해 한국과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백악관은 또 한국의 우라늄 농축과 사용후연료 재처리를 위한 절차도 지지한다고 했다. 백악관은 "양자 간 123 협정에 부합하고 미국의 법적 요건을 충족하는 범위에서, 미국은 한국이 평화적 목적의 민수용 우라늄 농축과 사용후핵연료 재처리를 추진하는 과정을 지지한다"고 했다.


아울러 한국이 미국 조선산업 현대화와 생산능력 확대에 기여하기로 한 약속을 환영한다는 뜻을 밝혔다. 양국은 정비·수리·전반정비(MRO), 인력 양성, 조선소 현대화, 공급망 회복탄력성 등을 포함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조선 협력 작업반(shipbuilding working group)'을 통해 추가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이러한 조치들은 미국의 상업용 선박과 전투 준비 태세를 갖춘 미 군함의 수를 가능한 한 신속하게 늘리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여기에는 미국 선박을 한국에서 건조하는 방안도 포함될 수 있다고 백악관은 설명했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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