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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소방, 대형 공사장 등 25곳 '화재·산업재해'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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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민관합동으로 도내 대형 공사장에 대한 화재 및 산업재해 위험요인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지난 9월 양주시 물류창고 우레탄폼 화재로 부상자가 발생한 뒤 공정률이 높고 가연성 자재가 많은 현장을 집중 관리하기 위한 후속 조치다.

점검 대상은 ▲공정률 70%를 넘긴 대형 물류창고와 ▲특급·1급 특정소방대상물 ▲이천 물류창고를 포함한 대형 공사장 등 25곳이다.


도 소방재난본부는 특히 이번 점검을 산업안전공단 경기지역본부, 산업안전보건지도사협회와 공동으로 진행해 '역할 분리형 합동점검'한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화재 위험 사업장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화재 위험 사업장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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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점검 항목은 화기취급 관리, 가연성 자재 보관, 임시 소방시설 설치·유지, 용접·절단 작업 시 감시 인력 배치 등이다.

도 소방재난본부는 이달 말까지 위험 현장을 정비하고, 이후 소방서 중심의 수시 점검과 민간 전문가 자문을 병행해 관리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최용철 도 소방재난본부 전담직무대리는 "공사장 화재는 작은 불티 하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기본 수칙이 지켜지는 현장, 그 작은 실전만이 대형 사고를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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