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한국콘크리트학회 학술대회
블루콘 윈터·블루콘 레인 오케이 등 홍보

삼표그룹이 변화하는 건설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친환경 특수 시멘트와 콘크리트, 고성능 몰탈 등을 선보였다.

삼표그룹이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여수엑스포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한국콘크리트학회 학술대회'에 참석하고 있다. 삼표룹

삼표그룹이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여수엑스포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한국콘크리트학회 학술대회'에 참석하고 있다. 삼표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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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삼표시멘트와 삼표산업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여수엑스포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한국콘크리트학회 학술대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삼표시멘트는 저탄소 친환경 제품인 '블루멘트'를 선보였다. 블루멘트는 기술 연구소에서 자체 개발한 혼합시멘트로, 기존 1종 포틀랜드 시멘트(OPC) 이상의 초기 압축강도를 확보할 수 있으며 이산화탄소 저감이 탁월한 점이 특징이다. 탄소 배출이 큰 클링커는 고성능화로 사용량을 줄이고, 고로슬래그를 최적 비율로 대체해 재활용함으로써 이산화탄소 배출을 약 28% 낮췄다.

삼표산업은 특수 콘크리트인 'VAP(Value Added Product)' 제품과 고성능 몰탈 등을 홍보했다. VAP 제품 가운데 블루콘 윈터는 삼표산업이 2018년 국내 최초로 출시한 동절기 내한 콘크리트로, 국토교통부로부터 건설 신기술 제995호로 지정됐다. 블루콘 레인 오케이는 비 오는 날에도 품질 저하 없이 시공할 수 있는 콘크리트로 물의 세척 작용에도 시멘트와 골재가 분리되지 않아 안정적인 압축강도를 확보할 수 있다. 올해 3월 한국콘크리트학회로부터 기술 인증을 획득했다.


아파트 층간 소음 저감을 위한 고성능·고밀도 몰탈 제품도 적극적으로 선보였다. 고성능 몰탈은 기존 바닥 구조에서 기포 콘크리트 층을 없애고 몰탈 층의 두께를 기존 40mm에서 70mm로 강화한 제품이다.

삼표그룹은 이번 콘크리트 학술대회에서 총 6편의 연구 논문을 발표해 학문적 성과도 인정받았다. 발표 주제는 ▲토분에 함유된 점토의 물리·화학적 특성과 이를 활용한 메틸렌블루 실험에 관한 연구 ▲우천 환경 타설 시 품질확보를 위한 콘크리트 기술 현장 적용성 평가 ▲비정형 노출 현장 적용을 위한 자기 충전 콘크리트 적용성 검토 ▲자기 치유 콘크리트의 물리적 특성 및 치유성능 평가 ▲플라이애시의 활성도 평가 방법에 관한 기초적 연구 ▲동절기 기초부위에 대한 블루콘윈터 현장 적용성 평가 등이다.


홍건호 한국콘크리트학회 학회장은 "특수 콘크리트의 개발과 실용화는 우리나라 콘크리트 산업의 선진화를 이끄는 중요한 발판"이라며 "이번 삼표그룹의 연구 및 제품 소개가 학생 및 관련 업계에 좋은 자극이 될 것이며 학회도 이러한 기술이 활성화되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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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열 서울대 건설환경공학부 교수는 "특수 콘크리트의 활성화는 건설 안전과 시공 품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삼표그룹이 이번 학회에서 공유한 성과가 단순한 연구 발표를 넘어 건설 현장에 확대 적용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서희 기자 daw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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