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쉼터 확대·제설 기동반 증원 등 안전관리 강화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주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2025년 겨울철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이달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기후변화로 인한 한파·폭설 등 재해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파·제설·안전·생활 등 4개 분야에서 구청 22개 부서가 협업한다. 주요 목표는 취약계층 보호, 재난 예방, 신속한 현장 대응, 안정적 에너지 공급, 미세먼지 저감 등이다.
구는 한파 피해 예방을 위해 소규모 스마트쉼터 ‘냉온사랑방’을 3곳 추가 설치해 총 6개소를 운영하고, 구민이 참여하는 ‘내 집·점포 앞 눈치우기 인센티브 제도’를 신설해 제설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
또한 구릉지대가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스마트 원격 도로열선 시설을 지난해 24개소(5583m)에서 올해 42개소(9273m)로 확충했다. 폭설 시에는 민간 제설 기동반 인원을 220명에서 250명으로, 1t 덤프트럭은 8대에서 16대로 늘려 동별 제설작업을 지원한다.
한파 특보 발령 시 ‘한파대책본부’를 가동하고, 평상시에는 ‘한파 상황관리 전담조직(TF)’이 상시 운영된다. 아울러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확대, 한파쉼터 운영, 노숙인·쪽방촌 보호활동 등 취약계층 보호 대책도 병행한다.
구는 ‘202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과 연계해 저소득층 지원과 나눔문화 확산을 추진하고, 공사장·가스시설·전통시장 등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을 강화한다. 또 겨울철 화재예방 교육, 소방물품 지원, 옥외광고물 안전점검 등으로 사고를 예방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김장철 주요 생필품 물가 및 원산지 점검, 불법 유통 차단,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 등 생활환경 관리에도 힘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구민의 안전이 최우선 과제”라며 “한파와 폭설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한 지원체계와 현장 중심 대응으로 안심할 수 있는 겨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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