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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헌 서대문구청장, 장애인 복지 향상 공로 '상곡인권상'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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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공동체 문화 조성 등 성과 인정

서울 서대문구는 이성헌 구청장이 장애인 인권과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상곡인권상’ 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시상식은 11일 종로구 H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5회 전국지체장애인대회’에서 진행됐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사진 중앙)이 ‘제25회 전국지체장애인대회’에서 장애인 ‘상곡인권상’ 대상을 수상한 뒤 관계 부서 직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대문구 제공.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사진 중앙)이 ‘제25회 전국지체장애인대회’에서 장애인 ‘상곡인권상’ 대상을 수상한 뒤 관계 부서 직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대문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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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회는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와 고용노동부가 후원하는 전국 단위 행사로, 장애인 권익 증진과 인권 향상에 기여한 개인 및 기관을 선정해 시상한다.


이 구청장은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와 장애 인식개선 프로그램을 장애인단체와 협력해 추진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문화를 조성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장애인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과태료 모바일 전자고지제도’를 도입하는 등 실질적인 불편 해소에 노력한 점이 수상 배경으로 꼽힌다.

또한 구는 재활·자립 전용 복합공간인 ‘서대문 뇌병변장애인 비전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교통약자 이동권 향상을 위해 경사로 설치, 보조기기 지원, 무장애 청사 환경 조성 등을 추진해왔다.


서대문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수요자 중심 장애인복지 지원체계 구축사업’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바 있으며, 교육부로부터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장애인평생학습도시 특성화 기관’으로 지정받았다.


이성헌 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서대문구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온 성과”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인권과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대문구는 올해 장애인복지 예산을 2024년 대비 15%, 2022년 대비 55% 늘어난 435억원으로 편성해 관련 정책 기반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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