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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북부노동지청, ‘산재예방 집중점검주간’ 운영… “도·소매업 사고 예방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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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북부노동지청(지청장 민광제)은 산업현장의 산재 예방과 중대재해 감축을 위해 18일까지 '2차 집중점검주간'을 운영한다.


이 점검은 도·소매업·수리업 등에서 발생하는 '떨어짐·끼임 사고 예방'을 핵심 주제로 진행된다.

최근 도소매와 소비자용품 수리업, 건물종합관리업, 위생·유사 업종에서 재해 발생이 늘어나고 있는 데 따른 조치다.


지청은 해당 기간 떨어짐·끼임·부딪힘·화재·폭발·질식 등 5대 중대재해 예방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중심으로 불시·중점 점검을 실시한다.


민광제 지청장은 "도소매업 현장에서 지게차나 트럭 작업 중 떨어짐·부딪힘 사고, 사다리 추락, 적재물 무너짐 등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며 "사업주는 작업 전 TBM(작업 전 안전점검회의)을 통해 위험작업과 안전수칙을 반드시 근로자에게 안내하고, 안전표지 부착·작업발판·난간 설치·보호구 착용 등 기본조치를 철저히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안전모와 안전대 착용은 불편함이 아니라 생명을 지키는 최소한의 장치임을 명심해야 한다"며 "집중점검주간 중 기본 안전수칙 위반이 적발될 경우 예외 없이 강력히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부산북부노동지청은 이번 점검 기간 산업안전보건공단, 민간 재해예방기관, 관련 협회 등과 협력해 홍보·예방활동을 병행, 산업현장의 안전의식 확산과 실질적인 산재예방 효과 제고에 나설 계획이다.

고용노동부 부산북부지청.

고용노동부 부산북부지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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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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