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도구체력연구소·튼튼워킹 등 3개 교실 구성
전북 남원시가 내달 19일까지 성인을 대상으로 2025 체력증진 교실 5기를 운영한다.
12일 시에 따르면 체력증진 교실은 저체력자 또는 운동 경험 부족자 등 지역민의 체력 저하를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체력증진 교실은 ▲소도구 체력연구소 ▲튼튼 워킹 ▲스트레칭반 등 총 3개 교실로 구성돼 있으며, 개별 체력 수준에 맞춘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 및 피드백을 제공한다.
'소도구 체력연구소'는 월·화·목요일 오전 10시 4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운영되며, 다양한 소도구를 활용한 타바타 운동을 통해 심폐와 근육기능을 향상하고, 체지방률 감소를 통해 심혈관계 질환과 대사증후군을 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튼튼 워킹'은 수·금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20분까지 진행되며, 남원종합스포츠타운을 중심으로 걷기에서 조깅으로 이어지는 단계적 유산소운동을 실시해 심폐지구력 향상과 체력 회복을 돕는다.
'스트레칭반'은 수·금요일 오전 9시 10분부터 9시 40분, 9시 50분부터 10시 20분까지(2개 반) 운영되며, 폼롤러를 이용한 유연성 강화 프로그램으로 근육 이완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소도구 체력연구소 40명, 튼튼 워킹 20명, 스트레칭반 20명으로, 참여 자격은 남원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는 선착순으로 모집되며, 관련 안내 사항은 남원체력인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국민체력100사업은 국민의 체력·건강증진을 목적으로 두고, 체력을 과학적 방법으로 측정·평가해 운동처방을 제공하는 스포츠 복지사업이다.
시는 시민의 건강 수준 향상과 생활 속 운동 실천을 위해 다양한 체력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할 계획이다.
호남취재본부 백건수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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