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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한양대 ERICA에 자율주행 배달로봇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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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티즈·한양대·경기테크노파크와 업무협약
관내 음식점 모집…다음달부터 서비스 제공

경기도 안산시가 다음 달부터 한양대학교 ERICA에서 캠퍼스형 자율주행 배달로봇 서비스를 선보인다.

10일 경기테크노파크에서 개최된 '서비스로봇 업무협약식'에서 이민근 안산시장(왼쪽 두번째) 등 참석자들이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안산시 제공

10일 경기테크노파크에서 개최된 '서비스로봇 업무협약식'에서 이민근 안산시장(왼쪽 두번째) 등 참석자들이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안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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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는 10일 경기테크노파크에서 로보티즈·한양대 ERICA·경기테크노파크와 '서비스로봇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양대 ERICA에서 로보티즈의 자회사인 로보티즈AI의 자율주행 배달로봇 '개미'를 이용해 캠퍼스형 배달로봇 서비스를 도입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로보티즈는 자율주행 배달로봇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음식점 등을 모집해 다음 달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개시할 예정이다.


참여 기관들은 서비스 도입이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향후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 로봇 도입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자율주행 배달로봇 도입을 계기로 안산이 첨단 로봇 산업의 선도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날 협약식과 함께 '안산시 로봇산업 정책 세미나'도 개최했다. 세미나는 시의 로봇산업 육성 지원 방향을 기업·기관들과 공유하고 로봇 수요 기업의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로봇 공정 도입을 희망하는 관내 100여 개 기업과 안산로봇실무협의체 참여기관이 참여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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