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과 음악 조명하는 대담형 무대

국가무형유산 대금산조 이생강 보유자

국가무형유산 대금산조 이생강 보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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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진흥원은 27일 오후 7시 30분 국가무형유산전수교육관 민속극장 풍류에서 기획공연 '더 스토리 예능보유자 이생강'을 연다. 국가무형유산 대금산조 이생강 보유자를 초청해 대담과 공연으로 그의 삶과 음악을 조명한다.


이생강 보유자는 다섯 살 때 아버지에게 단소와 피리를 배워 음악의 길에 들어섰다. 이후 한주환·한갑득·임동석 등 23명의 스승에게 가르침을 받았다. 대금·피리·퉁소·단소·태평소 등 다양한 관악기에 능통하며, 특히 대금의 독자적 음색을 정립해 '이생강류 대금산조'를 창시했다.

이봉조(색소폰)·길옥윤(대중음악 작곡가) 등과의 퓨전 협연으로 국악의 새로운 영역도 개척했다. 1996년 국가무형유산 대금산조 보유자로 인정받았다.


공연은 대담 형식으로 진행된다. 어린 시절 대금을 접한 계기, 스승과의 인연, 국내외 활동, 후학 양성 이야기 등을 풀어낸다. 진행은 서주희 KBS 문화캐스터가 맡는다.

무대에서는 이 보유자가 이춘희 명인의 소리에 피리 가락을 더하고, 박경랑 명인의 춤에 대금 선율을 받친다. 기타리스트 김광석과의 퓨전 협연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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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매는 네이버 예약에서 가능하다. 관람료는 전석 1만원이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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