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구의역 3번 출구' 연출한 김창민 감독 별세…향년 40세
영화 '구의역 3번 출구' 등을 연출한 김창민 감독이 지난 7일 오후 1시께 서울 강동성심병원에서 별세했다고 9일 유족이 밝혔다. 향년 40세. 빈소는 한양대 구리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10일 오전 6시, 장지 분당메모리얼파크.
고인은 지난달 20일 뇌출혈로 쓰러져 이달 7일 뇌사 판정을 받았다. 이후 4명에게 장기기증하고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1985년 서울에서 태어나 두레자연고를 졸업했다. 영화 '용의자' 소품 담당을 시작으로 '대장 김창수'(2017), '마약왕'(2018), '마녀'(2018), '비와 당신의 이야기'(2021), '소방관'(2024) 등의 작화팀으로 근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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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그 누구의 딸', 2019년 '구의역 3번 출구'를 연출했다. 상영시간 27분짜리 드라마 구의역 3번 출구는 조정 기간 6개월이 지난 후 구의역 3번 출구에서 만난 부부가 법원에서 합의 이혼한 뒤 하룻밤을 함께 보내는 모습을 담고 있다. 구의역 3번 출구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에서 볼 수 있다.
공병선 기자 mydill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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