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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DL이앤씨 컨소와 '동탄 트램' 수의계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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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상반기 중 우선시공분 착공"

경기도 화성시가 두차례 시공사 선정 입찰이 유찰된 '동탄 도시철도(트램) 1단계 사업'에 대해 DL이앤씨 컨소시엄과 직접 수의계약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6일 열린 동탄 도시철도 사업 관련 현장설명회에서 화성시와 DL이앤씨 컨소시엄 관계자들이 공사 추진 일정, 시공 여건 등을 논의하고 있다. 화성시 제공

6일 열린 동탄 도시철도 사업 관련 현장설명회에서 화성시와 DL이앤씨 컨소시엄 관계자들이 공사 추진 일정, 시공 여건 등을 논의하고 있다. 화성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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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이번 입찰에서 단독 응찰했던 DL이앤씨 컨소시엄이 사업 참여 의사를 밝힘에 따라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발주기관인 시가 직접 계약을 주도할 경우 일정 조정과 현장 대응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했다.

앞서 시는 6일 DL이앤씨 컨소시엄 측과 현장설명회를 열고 본격적인 사업 준비에 착수했다. 현장설명회에서는 공사 범위와 추진 일정, 시공 여건 등을 공유하고 주요 쟁점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내년도 상반기 중 우선시공 구간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행정절차 지연으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가 직접 동탄 트램의 수의계약을 추진하게 됐다"며 "투명하고 신속한 절차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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