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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시민 여가와 소통의 새 명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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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성 파크골프장 개장
지역 화합과 건강의 장
9억원 투입·18홀 천연잔디 코스 완비
체육 인프라 확충 결실

구미시 옥성면은 지난 6일 옥성면 체육회 주관으로 옥성면 파크골프장 개장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낙동강 둔치에 위치한 옥성면 파크골프장은 약 2만9139㎡(약 8815평) 규모로, 18홀 천연잔디 코스와 관리동, 편의시설, 주차장 등을 갖춘 체육 여가 시설이다.

총사업비 9억원(도비 3.5억원, 시비 5.5억원)이 투입돼 조성된 이번 파크골프장은 시민의 건강 증진과 여가활동 증대를 위한 생활체육 기반시설 확충의 결실로, 향후 지역민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옥성면 파크골프장 개장 컷팅식/구미시 제공

옥성면 파크골프장 개장 컷팅식/구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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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는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체육회 관계자,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새롭게 조성된 파크골프장의 개장을 함께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옥성면 파크골프장은 주민들의 오랜 염원과 지역의 협력으로 완성된 의미 있는 성과로, 시민들의 건강과 소통을 나누는 소중한 공간이 될 것"이라며 "시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여가와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생활체육 인프라를 지속해서 확충해 활력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영남취재본부 김이환 기자 klh04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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