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순창군, 생물테러 발생 대비 '소규모 모의훈련'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다중탐지키트 사용·검체 이송 실습 등 진행

전북 순창군이 지난 6일 보건의료원 대회의실에서 생물테러 발생에 대비한 소규모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순창군이 지난 6일 보건의료원 대회의실에서 생물테러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소규모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순창군 제공

순창군이 지난 6일 보건의료원 대회의실에서 생물테러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소규모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순창군 제공

AD
원본보기 아이콘

7일 군에 따르면 생물테러는 바이러스, 세균, 독소 등을 고의로 살포해 살상이나 질병을 일으키고 사회 혼란을 일으키는 행위를 말하며, 소량으로도 치명적일 수 있어 신속한 초동대응이 중요하다.


이번 훈련은 보건의료원을 비롯해 전북도 감염병관리과, 순창경찰서·소방서, 안전재난과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번 훈련을 통해 생물테러 발생 시 유관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점검하고, 초동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훈련 내용은 ▲생물테러 대응체계 이론교육 ▲개인보호구 착·탈의 실습 ▲다중탐지키트 사용 및 검체 이송 실습 등으로 진행됐다.


온기곤 보건의료원장은 "이번 훈련은 생물테러 발생 가능성에 대비한 중요한 실전 점검이다"며 "위기 상황에서 보건의료원이 수행해야 할 역할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백건수 기자 baekok@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