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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 자유전공학부, 중국 상하이서 해외탐방 프로그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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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 탐색과 진로 설계 돕는 글로벌 현장학습”

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가 무전공으로 입학한 자유전공학부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 해외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부경대는 자유전공학부 1학년 학생 30명을 선발해 11월 3일부터 6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자유전공학부 프론티어 인재 양성 해외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6일 전했다.

이 프로그램은 라이즈(RISE) 사업단 지원으로 처음 도입된 진로 설계형 국제탐방 프로그램으로, 자유전공학부 학생들이 해외 주요 해양도시를 탐방하며 전공 선택과 진로 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부산의 도시 특성과 연계해 해양 산업의 글로벌 흐름과 해양 거점도시의 역할을 직접 체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탐방단은 상하이해양대학교, 상하이 진화중공업, '아쿠아텍 차이나(Aquatech China)' 박람회 등을 방문해 스마트 해양산업과 수자원 기술, 친환경 해양도시 정책 등 다양한 분야를 현장에서 학습했다.

참가자 김도은 학생(1학년)은 "해외 해양도시의 대학과 기업을 직접 방문하며 스마트 항만과 관광산업의 국제적 흐름을 체감할 수 있었다"며 "관심 전공과 진로를 폭넓게 탐색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부경대는 내년 자유전공학부 학생들의 전공 확정을 앞두고, 오는 2026년 1월에는 대만 가오슝을 탐방하는 2차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호석 자유전공길라잡이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세계를 무대로 자신의 가능성을 확장하고, 주도적인 진로 설계 역량을 키우길 기대한다"며 "학생 맞춤형 전공탐색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부경대 자유전공학부 학생들이 중국 상하이서 해외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국립부경대 제공

부경대 자유전공학부 학생들이 중국 상하이서 해외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국립부경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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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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