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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 e모빌리티·연비경진대회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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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 설계·기술력으로 최고 성과

서울시립대학교는 기계정보공학과 자작자동차 소모임 FULL ACCEL팀(류형석, 송재우, 권현준, 이철중, 김종우, 임동건, 조성찬, 장찬우, 문희재, 최명교, 김연재 외 28명)이 전라남도 영광군에서 개최된 '2025 대학생 스마트 e모빌리티 경진대회'에서 EV 부문 종합 금상, '제2회 EV 연비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함께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8일 밝혔다.

서울시립대 팀이 ‘2025 대학생 스마트 e모빌리티 경진대회’에서 금상과 연비경진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시립대학교

서울시립대 팀이 ‘2025 대학생 스마트 e모빌리티 경진대회’에서 금상과 연비경진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시립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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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대학생 스마트 e모빌리티 경진대회'는 전라남도·영광군·한국자동차공학회(KSAE)·한국자동차연구원(KATECH)이 공동 주최한 전국 대학생 전기차 자작자동차 대회다. 올해는 지난달 24일부터 26일까지 전남 영광군에서 열렸으며, 전국에서 53개팀 1000여명 이상의 대학생이 참가했다.


서울시립대 FULL ACCEL팀(지도교수 나영승)은 주행성능 부문 3위, 내구 1·2차에서 1위, 결승에서 2위를 기록하며 총점 890점으로 EV부문 종합 금상(전남도지사상, 상금 300만원)을 수상했다. 또한, 연비경진대회에서도 최우수상(상금 150만원)을 수상해 총 450만원의 상금을 수령했다.

FULL ACCEL팀은 차량의 샤시 경량화, 공기역학적 카울 디자인, 인 휠 모터를 사용하여 빠르고 민첩한 주행 성능을 구현했다. 특히, 코너링 성능의 핵심인 서스펜션·브레이크·조향장치를 정밀하게 설계하고, 자체 개발한 인 휠 모터 제어 시스템을 통해 주행 안정성을 크게 향상시켜 다른 팀보다 한층 더 빠르고 안정적인 코너 공략이 가능했다.

서울시립대 학생들이 ‘2025 대학생 스마트 e모빌리티 경진대회’에서 자작 전기차의 주행을 준비하고 있다. 서울시립대학교

서울시립대 학생들이 ‘2025 대학생 스마트 e모빌리티 경진대회’에서 자작 전기차의 주행을 준비하고 있다. 서울시립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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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 류형석 학생(기계정보공학과 21학번)은 "지난 대회에서 드러난 문제점들을 철저히 분석하고 개선한 결과, 올해는 금상과 최우수상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함께 노력한 팀원들과 이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대회 참가는 서울시립대 교내학술연구비, 내쇼날시스템, 대림기업, JB POWERTEC, 공학교육혁신센터 창의융합형공학인재양성지원사업, 대학혁신 지원사업의 우수학생학회 지원으로 진행됐다.




최영찬 기자 elach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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