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 감독의 회고전이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아메리칸 시네마테크(American Cinematheque)에서 개최된다고 CJ ENM이 6일 밝혔다.
1984년 설립된 아메리칸 시네마테크는 고전과 예술영화, 다양성 영화까지 폭넓게 다루는 비영리 영화 단체로, 각국 감독의 주요 작품을 조명하는 회고전과 영화제를 꾸준히 개최해왔다.
오는 16일부터 12월6일까지 열리는 이번 회고전에서는 최근 개봉한 영화 '어쩔수가없다'를 비롯해 '공동경비구역 JSA'(2000), '복수는 나의 것'(2002), '올드보이'(2003), '친절한 금자씨'(2005), '아가씨'(2016) 등 박 감독의 대표작이 상영된다.
박 감독과 배우 이병헌은 16일 '어쩔수가없다', 12월6일 '공동경비구역 JSA' 상영에 직접 참석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한편 '어쩔수가없다'는 삶에 만족하던 회사원 만수(이병헌)가 해고를 당한 뒤, 가족과 집을 지키기 위해 재취업 전쟁에 뛰어드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아시아 최대 해저 금광 찾았다"…'번쩍 번쩍' 무...
마스크영역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초동시각]'한국형 세대 보호법'이 필요한 시점](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21913481004541A.jpg)
![[법조스토리]집단소송, 피해자 구제 vs 기업 책임](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21913514216357A.jpg)
![[기자수첩]경찰청장 대행이 던진 헌법적 질문](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21913493308012A.jpg)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