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청·박수현 의원 공동 개최
유적 스물여섯 곳 보존관리 방안 모색
국가유산청과 박수현 의원은 6일 오후 1시 공주 고마센터에서 '백제왕도 핵심유적 정책연구포럼'을 연다.
백제왕도 핵심유적은 공산성, 부소산성, 미륵사지 등 공주·부여·익산의 왕궁, 왕릉, 사찰, 성곽 스물여섯 곳을 통칭한다.
2021년 시작된 이 포럼은 유적 복원 고증과 정비·활용 방안, 디지털 기록화 등을 논의해왔다.
올해 핵심의제는 박 의원이 10월 대표 발의한 '백제왕도 핵심유적 보존·관리에 관한 특별법'이다.
손현 법제연구원 연구원이 특별법 구성 사항 검토·분석을, 노기환 온문화유산 정책연구원이 제정 필요성을, 성정용 충북대 교수가 보존관리 사업추진단의 역할을 각각 발표한다. 배병선 자문위원 주재로 전문가 토론도 이어진다.
국가유산청 관계자는 "백제역사유적지구 유네스코 등재 10주년을 맞아 준비한 마지막 행사"라며 "논의 내용은 '백제왕도 학술총서' 여덟 권으로 발간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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