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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노동청, 엑스코서 대규모 채용박람회…330개 기업 900명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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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고용노동청(청장 직무대리 김선재)은 대구시·경북도·중소벤처기업청 등과 공동으로 5일 대구 엑스코에서 ' 2025 대구·경북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청년층 고용률 하락 및 '쉬었음' 청년 증가 등 지역 고용사정이 어려운 가운데 지역 청년구직자들의 안정적 일자리 확보를 지원하고, 지역 기업에 대해 우수한 인재 채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중앙정부(고용노동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힘을 합쳐 마련한 대규모 지역특화 채용행사이다.

엑스코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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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대표 우량기업인 ㈜이수페타시스, 평화오일씰공업(주), 대구텍(유) 등 330개(현장면접 80개소, 온라인 면접 250개소) 기업이 참여하여 90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사전 예약을 통해 면접 참여가 가능하고, 사전 예약을 하지 못한 구직자도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현장 면접뿐 아니라 청년 구직자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현장에서 제공된다.


특히, iM뱅크, 신용보증기금, LIG넥스원(주) 등 15개사가 채용설명회를 개최하고,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전력기술(주) 등 16개 공공기관에서 정책홍보관을 운영한다.

또한 '한화시스템(주), 한국수력원자력(주), 포스코퓨처엠(주),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등'이 현 정부의 신성장 동력 업종인 AI, 바이오, 컨텐츠, 방산, 에너지, 첨단 제조 업종으로 'ABCDEF 산업정책관'을 구성·운영해 미래세대 성장을 주도하는 핵심 산업 정보도 제공한다.


구직자들의 취업 고민 해소를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한다. 1대1 취업 컨설팅, 유명 유튜버 '김작가TV' 강의, 취업특강, 토크 콘서트 등이 예정돼있으며, 퍼스널 컬러 진단, 이력서 사진 촬영, VR 직업 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특히 이번 채용박람회는 구직자들이 자신의 상황에 맞는 정부 일자리정책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24시간 편의점 컨셉'을 활용해 상품을 구매하듯이 자신의 상황을 입력하면 본인에 적합한 고용정책 내용을 제공하는「JOB스토리 고용24」도 운영한다.


김선재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 직무대리는 "이번 채용박람회를 통해서 침체돼있는 지역 노동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미래세대인 청년이 희망을 가지고 취업에 도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구고용노동청은 지역 취업난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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