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WEN·현지 VC 등과 협력체계 구축
"실질적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 계기 삼을 것"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여성기업의 아시아 시장 진출과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싱가포르에 교류 사절단을 파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싱가포르가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와 비즈니스 인프라를 활용해 국내 여성기업의 아시아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박창숙 여경협 회장과 여성창업경진대회 수상기업을 비롯한 여성 스타트업 8개사 등이 참여했다.

지난달 30일 싱가포르 SBF 사옥에서 박치형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상근부회장(왼쪽에서 여섯 번째)과 싱가포르 여성기업 교류 사절단이 SG-WEN의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지난달 30일 싱가포르 SBF 사옥에서 박치형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상근부회장(왼쪽에서 여섯 번째)과 싱가포르 여성기업 교류 사절단이 SG-WEN의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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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절단은 싱가포르의 주요 정부기관, 여성경제단체, 여성 벤처캐피털(VC) 등과 만나 ▲여성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 체계 점검 ▲투자 연계 채널 발굴 ▲네트워크 확장 방안 등을 모색했다.

먼저 싱가포르 경제인연합회(SBF) 산하 여성경제인 네트워크 'SG-WEN'을 찾아 네트워킹 활성화, 정보 공유, 공동 프로그램 추진 방안을 모색하고 조만간 협력방안을 구체화하기로 했다. 싱가포르 중소기업청 한국 담당 관계자도 만나 우리나라 여성기업의 현지 진출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동남아시아 지역 여성 투자전문가 커뮤니티 '우먼 인 브이씨(Women in VSEA)'와도 만났다. 아시아·태평양 투자 생태계와의 연동 방안과 공동 프로젝트 추진 가능성을 타진하고 싱가포르 기반 VC인 키워라벤처스와 여성기업의 해외 투자 유치와 글로벌 네트워킹 지원을 위한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그 밖에도 여성창업기업 8개사는 VC 워크숍, IR 데모데이 등을 통해 싱가포르 여성 액셀러레이터(AC)·VC, 엔젤투자자 대상 IR 피칭을 진행하고 동남아시아 진출을 위한 다양한 정보 및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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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숙 여경협 회장은 "이번 사절단 파견이 여성기업의 아시아 시장 진출을 촉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더 다양한 국가와 실질적 협력 네트워크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성민 기자 minu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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