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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칠갑타워, 14일 개관…'체류형 관광지'로 새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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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감형 콘텐츠·로봇카페·스카이워크 갖춘 복합관광시설…칠갑호 관광벨트 핵심

청양 칠갑타워, 14일 개관…'체류형 관광지'로 새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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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청양군이 칠갑호 일대를 체류형 관광지로 탈바꿈시키는 '칠갑타워' 개관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나섰다.


칠갑타워는 실감형 체험관, 로봇 무인카페, 스카이워크 등 첨단 콘텐츠를 결합한 관광거점으로, 오는 14일 문을 연다.

군은 대치면 광대리 칠갑호 일원에 조성된 복합관광시설 '칠갑타워'가 오는 14일 15일부터 일반에 개방된다고 4일 밝혔다.


칠갑타워는 연면적 2722㎡, 지상 6층 규모로, 청양의 자연과 문화를 주제로 한 실감형 미디어 체험관, 로봇 무인카페, 관광 안내·홍보공간 등을 갖췄다.


특히 칠갑호 설화와 사계절 풍경을 디지털 영상으로 구현한 체험실과 옥상 포토존 등 가족 단위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타워와 연결된 102m 길이의 스카이워크와 56m 높이의 수상전망대에서는 칠갑호 전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으며, 수상보행교를 따라 호수를 건너는 체험도 가능하다.


이번 칠갑타워 개관은 지난 2017년부터 추진된 '칠갑호 관광개발사업'의 핵심 단계로, 총 465억 원이 투입됐다.


군은 내년 수상캠핑장과 물빛별빛 야간경관 조성을 완료해 칠갑호권 전체를 하나의 종합 관광벨트로 완성할 계획이다.


김돈곤 군수는 "디지털 체험과 휴식이 어우러진 복합형 관광기지로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며 "칠갑호를 대표하는 명품 관광지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청취재본부 이병렬 기자 lby442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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