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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립미술관, '공상 플랫폼' 창작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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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4일 이메일 접수
선정작, 내년 1월31일까지 공동 전시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다양한 장르의 창작자들을 위한 공간 공유 프로젝트 '공상 플랫폼'에 참여할 창작자를 공개 모집한다.

공상플랫폼 포스터. 수원시립미술관 제공

공상플랫폼 포스터. 수원시립미술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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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상 플랫폼'은 개최 중인 동시대미술전 '공생'의 전시 타이틀인 '공생'을 주제로 한 다양한 예술 실험과 참여형 프로그램을 제안하고 실연할 창작자를 모집하는 공모 사업이다. 선정된 프로그램은 오는 25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공동 전시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1회 이상의 문화예술 및 여타 활동 경력을 보유한 창작자 개인 또는 단체일 경우 시각예술, 공연, 음악, 문학 등 장르의 경계 없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장르의 경계를 확장해 '공생'의 의미를 탐구하자는 취지를 담은 본 프로젝트에 창작자는 퍼포먼스, 워크숍, 세미나, 낭독회, 즉흥 연주 등 자유로운 형식의 제안이 가능하다.

공모 접수는 오는 12일부터 14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 접수를 통해 진행한다. 일정 및 지원 사항 등 공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립미술관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또는 학예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동시대미술전 '공생'은 회화 작가 윤향로, 사운드 작가 유지완, 소설가 민병훈이 참여해 공생의 감각에 주목한 신작을 선보이는 전시로 내년 3월2일까지 수원시립미술관 행궁 본관 2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공모는 전시 공간을 단순히 완성된 감상의 장(場)뿐만 아니라 창작과 소통의 과정형 무대로 확장하기 위한 시도"라며, "공생이라는 주제를 통해 예술가와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새로운 형태의 예술적 경험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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