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의 체육인들이 뛰어난
기량을 발휘해 함양의 위상 높"
경남 함양군은 밀양시 일원에서 열린 '제36회 경상남도 생활체육 대축전'에 18개 종목 565명의 선수단이 참여해 유례없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고 4일 밝혔다.
함양군선수단은 ▲게이트볼(어르신부), 체조(어르신부), 소프트테니스, 파크골프, 바둑(시범), 볼링에서 종합우승(6종목)을, ▲테니스(어르신부), 농구에서 준우승(2종목), ▲족구(어르신부), 축구(어르신부), 씨름, 보디빌딩에서 3위를 기록하는 눈부신 성과를 이뤘다.
지난 10월 31일 밀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개회식에서는 시군별 입장 퍼레이드가 펼쳐졌는데, 함양군은 4번째로 입장하여 '오를 GO 함양', 상림공원, 남계서원 등 함양의 대표하는 관광지를 홍보했으며, 지난 2일 폐회식 시상식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진병영 군수는 "함양의 체육인들이 뛰어난 기량을 발휘해 함양의 위상을 드높였다"면서 "앞으로 더 많은 군민이 생활체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목적체육관 및 파크골프장 건립 등 생활체육시설을 조속히 준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함양군체육회 안병명 회장은 "군민의 더 큰 화합을 위한 대축전이 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해준 함양군과 어려운 여건에서도 최선을 최고의 성적을 거둬준 선수와 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함양군 생활체육인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모두의 생활체육, 하나의 경남으로'라는 주제로 3일간 승패와 우정을 나눈 18개 시군 선수단은 지난 2일 오후 3시 밀양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린 폐회식에서 2026년 다음 개최지인 진주시에서 다시 만날 것은 기약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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