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뇌물수수 혐의…김희수 진도군수 검찰 송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전남경찰청 전경

전남경찰청 전경

AD
원본보기 아이콘

김희수 전남 진도군수가 사업가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전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1대는 3일 알선수뢰 및 뇌물공여 등 혐의로 김 군수와 사업가 A씨를 각각 불구속 송치했다.

김 군수는 지난 2023년 사택을 조성하는 과정에서 골재 등 수 천만원 상당의 건설자재를 무상으로 사업가 A씨에게 받은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김 군수가 받은 금전적 이익과 업체 간 업무상 상관성이 있다고 봤다.


실제 A씨는 진도군이 발주한 수의계약을 여러 차례 따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사건은 A씨 업체와 경쟁 관계에 있던 B 업체가 김 군수 취임 후 불이익을 받았다며 의혹을 제기한 뒤 불거졌다.


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뇌물을 주고받은 혐의를 확인하고 이 사안을 먼저 검찰에 송치했다. 별개로 B사에 부당하게 불이익을 줬다는 혐의(직권남용)에 대해서는 현재도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심진석 기자 mourn@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