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직원의 과로사 의혹이 불거진 '런던베이글뮤지엄'이 유족과 합의했다.
3일 유족 측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더보상은 런던베이글뮤지엄 인천점 소속이던 A(26)씨의 산업재해 신청을 취하했다고 밝혔다. 대리인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회사의 진정성 있는 사과와 지속적인 대화 노력으로 유족과 회사는 오해를 해소하고 상호 화해에 이르렀다"고 했다.
대리인은 또 "고인의 부모는 더 이상 아들의 죽음이 회자되길 원치 않기 때문에 회사의 사과와 위로에 응한 점을 헤아려주길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런던베이글뮤지엄은 A씨의 산재가 인정될 경우 지급될 보상금보다 많은 금액을 위로금 명목으로 유족에게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종=이은주 기자 golde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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