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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이 갑자기 "북한 수용소 지옥" 발언?…SBS, 자막 실수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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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면담 영상 송출
'수용소 내 상황은 지옥' 자막
SBS, 실수 확인 후 사과

자막 실수가 확인된 SBS의 보도 영상.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자막 실수가 확인된 SBS의 보도 영상.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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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의 자막 실수 사과문. SBS 유튜브 캡처

SBS의 자막 실수 사과문. SBS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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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특보 방송 도중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의 발언에 '북한 수용소 상황이 지옥'이라는 자막이 송출되는 방송사고가 발생했다. SBS 측은 내용을 인지한 후 삭제 조치와 함께 사과문을 게재했다.


3일 SBS는 자사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APEC 정상회의 뉴스특보 영상에서 댓글을 통해 "특보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과 젠슨 황 엔비디아 CEO의 면담 녹화 영상에서 젠슨 황 CEO 자막 오류가 있어 삭제 조치됐다"며 "해당 자막은 과거 사용했던 형식에 담겨 있던 것으로, 편집자의 실수로 포함된 것"이라고 시청자들에게 사과했다.

해당 영상은 지난 1일 특보 방송으로, 지난달 31일 이 대통령과 젠슨 황 CEO의 접견 영상이었다. 젠슨 황의 발언과 무관한 자막이 보도되자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급속도로 퍼져나갔다.


SBS는 방영 직후 자막 실수를 인지하지 못했으며, 누리꾼들이 댓글을 통해 "자막을 수정하라"고 촉구하자 뒤늦게 조처한 것으로 알려졌다.


젠슨 황은 "물론 인공지능은 모든 산업을 변화시킬 놀라운 기술"이라고 발언했으나, 자막에서는 "북한 주민 65%는 외부 지원 없이는 살 수 없으며, 수용소 내 상황은 '말 그대로 지옥'이라고 전했다"고 표출됐다.




박지수 인턴기자 parkjisu0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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