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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지사·최태원 SK회장 'AI 데이터센터' 방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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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업무협약 후 첫 만남 가져
데이터센터 착공 등 후속 방안 공유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3일 서울 코엑스 오픈미팅룸에서 SK 최태원회장과 면담을 갖고 ‘오픈AI AI데이터센터’ 등과 관련해 SK 그룹 투자협의를 하고 있다. 전남도 제공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3일 서울 코엑스 오픈미팅룸에서 SK 최태원회장과 면담을 갖고 ‘오픈AI AI데이터센터’ 등과 관련해 SK 그룹 투자협의를 하고 있다. 전남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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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SK AI SUMMIT 2025'에서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만나 SK-오픈AI 합동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구축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만남은 지난달 1일 발표된 'OpenAI-SK 전남 AI데이터센터 구축 업무협약(MOU)'의 후속 조치다. 전남도는 지난 2019년 블루이코노미 비전을 선포하고, 풍부한 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첨단산업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면담에서 전남도와 SK그룹은 OpenAI 전용 전남 AI데이터센터 구축과 관련, 후속 방안을 논의했다.


전남도는 데이터센터 조기 착공을 위해 유관기관 TF를 구성해 행정절차를 신속히 진행하고, 서울에 지원센터도 신설해 밀착 지원할 계획이다. 향후 전남도는 국가 AI 컴퓨팅센터 유치가 확정되면 글로벌 AI데이터센터와 연계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AI 수도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이러한 전남도의 향후 계획에 대해 최 회장측은 '구체적 내용을 오픈 AI와 협의해서 적극적으로 검토해 보겠다'고 답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 지사는 "세계적으로 AI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SK그룹이 전남 AI데이터센터를 검토 중인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남도는 AI 데이터센터 구축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협력을 계기로 전남이 대한민국 AI 산업의 핵심 거점이자, 글로벌 기술혁신의 중심지로 도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호남취재본부 심진석 기자 mour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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