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아파트 공급물량이 큰 폭으로 줄어들고 있어 수급 불균형으로 인한 신축 프리미엄이 갈수록 심화할 전망이다.
KB부동산이 지난 27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내년 수도권 신규 입주 아파트는 총 8만3622가구로 올해(12만9241가구)보다 35.3% 급감할 전망이다. 이는 2000년 이후 가장 적은 물량이며, 2013년(9만4230가구) 이후 처음으로 10만가구 이하의 공급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된다.
문제는 주택공급 선행지표인 인허가 및 착공실적도 줄고 있다는 점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수도권 인허가 물량은 2021년 30만3255가구였으나 올해(1~7월 기준) 8만5346가구에 그쳤다. 착공 물량도 올해 상반기 수도권이 전년 동기 대비 8.1%나 감소했다.
통상 인허가를 받으면 2년 내 착공, 이후 약 3년 후부터 입주가 진행되는 만큼 수도권의 경우 앞으로 2, 3년 이후까지 공급 부족이 심화될 가능성이 높다.
이에 따라 현 시점에서 신축 아파트를 선점하는 것이 오히려 저점 매수의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며 수도권 일대 신축 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경기 남양주시에서 공급하는 '덕소역 라온프라이빗 리버포레'도 최근 수요자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
'덕소역 라온프라이빗 리버포레'는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동 전용 39~114㎡ 총 999세대로 구성된다. 특히 이 단지는 인근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되는 데다, 최근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를 전격 시행해 초기 부담을 크게 낮췄다. 게다가 10.15 부동산 대책으로 확대된 규제지역에도 포함되지 않아 금융 여건도 비교적 여유로워 더욱 주목받고 있다.
단지는 경의중앙선·KTX 덕소역이 도보 약 5분 거리 역세권 단지로 청량리역 20분대, 잠실역 30분대면 이동이 가능하다. 게다가 덕소역은 GTX-E, F 노선(계획)이 추진 중이며, F 노선의 경우 D 노선과 직결돼 덕소역에서 강남까지 환승 없이 한 번에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또한, 덕소삼패 IC가 바로 가까이 있어 올림픽대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북부간선로, 서울양양고속도로 등의 접근이 용이해 서울 강동구와 잠실까지 20분대면 도착 가능하고, 수도권 외 광역 접근성도 뛰어나다.
게다가 단지가 위치한 와부읍은 읍소재 고등학교에 속해 대학 입학 특별전형인 농어촌특별전형 지원이 가능하고, 남양주 명문 학교 자사고와 덕소고, 덕소초와 와부중, 예봉중도 가까워 자녀 교육 여건도 탁월하다.
주거 쾌적성도 좋다. 단지는 한강 조망(일부 세대)이 가능할 정도로 한강과 인접하며, 축구장 33개 규모의 한강공원 삼패지구도 도보권에 위치해 있고, 덕소유수지생태공원, 월문천 등도 가깝다.
미래가치 또한 기대할 만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덕소뉴타운은 경기 남양주 와부읍 덕소리 일원에 추진되는 재개발사업으로, 총 9개 구역에 약 8,500여 세대의 주거 단지와 생활 편의시설이 조성되어 일대 인프라 확대 및 정주여건 개선이 기대된다. 또한, 주변으로 양정역세권 도시개발구역, 왕숙2지구 등 대형 개발사업도 진행 중으로 향후 주거환경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해 상품성의 완성도도 높다는 평가다. 특히, 세대 당 1.77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넉넉하고 여유로운 주차공간도 적용되어 입주민간 주차갈등 걱정도 적다. 이 밖에도 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 중심의 평면구성으로 폭넓은 수요 확보에 용이할 전망이다. 또한 약 600평 규모의 단지 내 어린이공원이 조성될 예정으로 친환경적인 정주환경도 누릴 수 있다.
한편, '덕소역 라온프라이빗 리버포레' 홍보관은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 구리역 일원에 위치한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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