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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의약품 유통사 '알프레사', 한국에 '제네셀'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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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대표에 대웅제약·메디톡스 출신 주희석 대표

의약품 개발과 제조, 유통 등 사업을 진행 중인 일본 알프레사 코퍼레이션(알프레사)이 줄기세포 분야의 사업 확대를 위해 한국에 자회사 '제네셀'을 설립했다고 3일 밝혔다. 알프레사는 제네셀을 통해 아시아 시장 내 입지 강화와 글로벌 확장 가속화에 나설 방침이다.

제네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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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셀의 신임 대표에는 대웅제약과 메디톡스에서 35년간 실무부터 경영총괄까지 다양한 경험을 쌓은 주희석 대표가 선임됐다. 그는 허가, 약가, 홍보, 마케팅 등 의약품 산업 전반에 걸친 폭넓은 네트워크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장 전략을 주도해왔단 평가를 받는다.


주 대표는 영원한 젊음을 추구한다는 의미의 'Forever Young'을 '제네셀'의 기업 슬로건으로 정하고 줄기세포와 관련된 여러 사업을 통해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재생의료 연구 ▲줄기세포 및 배양액 응용제품 개발 ▲국내 유망 바이오 기업과의 전략적 제휴 및 인수합병(M&A)등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며, 이를 위해 연구개발(R&D), 마케팅, 사업개발(BD) 등 인재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알프레사 관계자는 "한국 바이오 산업은 아시아에서도 가장 역동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시장 중 하나이며 특히 에스테틱 분야는 세계 최고 수준"이라며 "의약품 유통 노하우와 줄기세포 관련 기술에 강점을 가진 알프레사는 제네셀을 통해 신사업 모델을 창출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주희석 제네셀 대표는 "오랜 경험으로 쌓은 전문성과 폭넓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제네셀을 줄기세포 분야의 글로벌 핵심 허브로 성장시킬 것"이라며 "알프레사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부가가치 상품 개발과 프리미엄 브랜딩을 동시에 추진하겠다"고 했다. 이어 그는 "유망한 한국 바이오·미용·의료기기 기업들이 세계 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협력과 전략적 인수합병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최태원 기자 peaceful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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