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기업, 피해지역 벌목 파티클보드 납품
"90% 소각 처리되는 산불 피해목 활용"
동화기업은 산불 피해목을 재활용해 생산한 파티클보드를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공식 가구 협찬사 코아스(KOAS)에 납품했다고 3일 밝혔다.
동화기업은 지난 3월 경북 안동시와 영양·의성군 등에서 발생한 대형 경북 산불 피해지역에서 벌목된 피해목으로 파티클보드를 생산했다. 파티클보드는 코아스로 납품돼 가공 과정을 거친 뒤 APEC 정상회의의 협찬 가구를 제작하는 데 사용됐다.
동화기업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약 90%가 소각 처리되는 산불 피해목을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재탄생시킨 의미 있는 협력 사례"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국산 목재 선순환 방안을 지속해서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이성민 기자 minu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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